스튜디오산타클로스 주가 정보, 상한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주가 정보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12월 14일과 15일 2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11월 22일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5주를 주는 무상증자를 결정했습니다.

권리락은 주주명부가 폐쇄되거나 배정 기준일을 지나 신주를 배정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주식의 무상증자 비율이 반영되면서 기준 가격이 조정됩니다. 기업가치는 같아도 주가가 낮아지면서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효과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매수세가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무상증자 권리락 당일에는 시초가가 인위적으로 조정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가로 보여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12월 14일 종가는 1,780원이고, 15일은 +29.78% 상승한 2,310원에 마감하였습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주가 흐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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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산타클로스 기업 동향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2004년에 설립되어 매니지먼트 사업, 영화사업, 드라마 사업, 투자배급사업 등을 하는 연예기획사입니다. 2022년 3분기까지 매출 158억 원, 영업손실 22억 원일 냈으며, 2021년보다 매출은 16% 늘었지만 영업손실로 인한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기업측은 최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한국 영화 서비스가 재개됨에 따라 영화 배급 및 부과 판권에 대한 사업이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1년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마이네임'의 제작사로서 알려졌으며 향후 중국 등 해외시장과 드라마 제작, 국내외 영화 배급을 담당하며 콘텐츠 사업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가 끝나면 어떤 주가 흐름을 보일지 지켜보아야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정보전달을 위해 작성하였습니다.